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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정부 세원 지방 이양해야"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권역별 지방분권 토론회'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한림대에서 열렸습니다.

지방재정 관련 토론에 나선 최문순 도지사는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이 약 8:2 수준이지만, 국비 매칭 사업에서 지방의 지출 비중이 40%를 넘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마련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과감하게 세금 수입원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자주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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