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강릉 남대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남대천 생태복원 사업은 모두 109억원이 투입돼, 강릉교에서 공항대교까지 4.4km구간에 걸쳐 추진됐습니다.

강릉시는 복원구간에 생태습지와 함께, 조류전망대 등을 설치해 학생들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