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VE)강원도, 산지전용 심사 강화
산지전용 허가 남발과 자치단체의 허술한 사후 관리로 도내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난주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산지전용 허가가 소나무를 팔아먹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도로 등 공공시설과 농업용 이외의 목적으로 한 산지 전용은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동해안 소나무 산지에 대해서는 최대한 원형보전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최소 면적만 허가할 방침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