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가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나흘동안 펼쳐지는 이번 대회엔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을 비롯해, 양수진, 김하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총상금 6억원을 놓고 64명이 1대1로 승부를 겨루는 싱글 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