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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풍력단지 반발 '확산'
2013-05-2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 건설할 예정인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선과 태백지역 사회단체 26곳은 성명을 내고, 희귀야생화단지이자 수목원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로 예정된 만항재에 지역 발전 방향과 배치되는 풍력발전 건설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사회단체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대규모 연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향후 사업시행자 측과 마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 등 3개 회사가 공동 출자한 정암풍력발전 주식회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천20억원을 투입해, 만항재 일원에 2.5MW급 풍력발전기 16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정선과 태백지역 사회단체 26곳은 성명을 내고, 희귀야생화단지이자 수목원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로 예정된 만항재에 지역 발전 방향과 배치되는 풍력발전 건설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사회단체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대규모 연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향후 사업시행자 측과 마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 등 3개 회사가 공동 출자한 정암풍력발전 주식회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천20억원을 투입해, 만항재 일원에 2.5MW급 풍력발전기 16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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