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나섭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내일(3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해를 방문해 현지 관광 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최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한의 안보 위협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4월 한달 대표적인 한류 관광지인 남이섬의 관광객은 5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