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서 중국 하얼빈을 오가는 국제선 전세기 운항이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중국 남방항공에서 운항하는 이번 전세기는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7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중국과 양양을 모두 62차례 오갑니다.

강원도는 양양~하얼빈 노선에 이어 이번달 10일엔 다롄 노선, 22일에는 상하이 노선의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양양과 춘천에서 민요와 사물놀이 등 전통 민속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