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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발전소'봇물...기대반 우려반 R
2013-06-0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최근 태백과 정선 등 폐광지역에 대규모 발전시설 조성 사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득이 될 지, 환경파괴와 같은 독이 될 지...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오는 2015년 착공 예정인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부집니다.
사업을 제안한 포스코건설은 이곳에 900MW 규모의 발전시설 2기를 짓겠다는 의향서를 최근 태백시에 제출했습니다.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는 3년간 1조 8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오는 2018년 발전소가 완공되면 360억원의 세수증대와 함께 1천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번달 안에 포스코 관계자들이 직접와서 협상을 할 겁니다. 마무리가 되면 곧바로 6월달 안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정선군 만항재에는 오는 2015년까지 풍력발전기 16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사업추진이 쉽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발전시설이 오히려 환경파괴와 함께 지역발전을 가로막을 거라고 우려합니다.
[인터뷰]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에 자연생태계가 교란되거나 환경파괴가 예견되는 풍력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젭니다."
이밖에도 태백에 태양광 발전을 제안한 업체도 있어 폐광지역에 에너지 산업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그렇지만 발전시설 조성사업의 이해득실을 주민 입장에서 좀더 면밀하게 따져봐야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최근 태백과 정선 등 폐광지역에 대규모 발전시설 조성 사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득이 될 지, 환경파괴와 같은 독이 될 지...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오는 2015년 착공 예정인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부집니다.
사업을 제안한 포스코건설은 이곳에 900MW 규모의 발전시설 2기를 짓겠다는 의향서를 최근 태백시에 제출했습니다.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는 3년간 1조 8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오는 2018년 발전소가 완공되면 360억원의 세수증대와 함께 1천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번달 안에 포스코 관계자들이 직접와서 협상을 할 겁니다. 마무리가 되면 곧바로 6월달 안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정선군 만항재에는 오는 2015년까지 풍력발전기 16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사업추진이 쉽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발전시설이 오히려 환경파괴와 함께 지역발전을 가로막을 거라고 우려합니다.
[인터뷰]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에 자연생태계가 교란되거나 환경파괴가 예견되는 풍력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젭니다."
이밖에도 태백에 태양광 발전을 제안한 업체도 있어 폐광지역에 에너지 산업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그렇지만 발전시설 조성사업의 이해득실을 주민 입장에서 좀더 면밀하게 따져봐야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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