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기후변화 벌꿀 감소..'백합나무' 이용 추천
2013-06-04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벌꿀 채취량이 감소하자, 산림당국이 양봉 농가에 아까시나무 대신 백합나무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가 짧아지면서 벌꿀 채취 기간이 3분의1 정도 줄어들고 있다며, 개화기간이 2배 긴 백합나무를 이용하면 벌꿀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합나무 20년생 한그루에서 생산되는 꿀은 1.8Kg으로 아까시 나무와 비슷하고, 특히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가 짧아지면서 벌꿀 채취 기간이 3분의1 정도 줄어들고 있다며, 개화기간이 2배 긴 백합나무를 이용하면 벌꿀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합나무 20년생 한그루에서 생산되는 꿀은 1.8Kg으로 아까시 나무와 비슷하고, 특히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