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미디어렙법 도입 1년
2013-06-05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방송광고를 대행하는 미디어렙법 시행 1년을 맞아, 오늘 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해 방송광고판매대행에 관한 법률, 이른바 미디업렙법이 시행됐습니다.
그로부터 1년.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갑니다.
방송광고 시장이 자유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방송광고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 민영방송사의 수익이 떨어진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리포터]
매출 감소로 인해 지역 방송사의 자율성과 지역성이 위축됐고, 시청률이 낮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시사와 교양프로그램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히,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떨어졌다는 겁니다.
미디어렙법의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리포터]
이에따라 지역 민영방송 등 취약매체가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방송 본연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미디어렙법이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안 마련을 준비하고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오늘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민영 미디어렙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균형적인 방송광고 시장 정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방송광고를 대행하는 미디어렙법 시행 1년을 맞아, 오늘 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해 방송광고판매대행에 관한 법률, 이른바 미디업렙법이 시행됐습니다.
그로부터 1년.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갑니다.
방송광고 시장이 자유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방송광고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 민영방송사의 수익이 떨어진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리포터]
매출 감소로 인해 지역 방송사의 자율성과 지역성이 위축됐고, 시청률이 낮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시사와 교양프로그램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히,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떨어졌다는 겁니다.
미디어렙법의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리포터]
이에따라 지역 민영방송 등 취약매체가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방송 본연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미디어렙법이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안 마련을 준비하고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오늘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민영 미디어렙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균형적인 방송광고 시장 정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