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강에서의 환경 훼손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말까지 24개조 51명의 감시반을 투입해 영월, 평창, 정성군과 함께 동강유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환경훼손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행위는 자망이나 투망, 배터리를 이용한 불법 어로 행위와 다슬기 채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