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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동계 빙상경기장 '본격화' R
2013-06-07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이 5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경기장 4곳이 새로 건립되고, 컬링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보완해 사용하게 되는데 사업비만 4,400억원이 넘습니다./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보상 등 관련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시 포남동 일대 체육시설단집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금메달의 텃밭이 될 빙상경기장이 건립될 부집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달 말 40만 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사유지 29만 제곱미터에 대해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부지내 묘지 500기도 개장 공고를 거쳐 속속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6월 중으로 토지와 지장물 감정평가를 끝내고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보상금 지급과 경기장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선 오는 2016년 하반기엔 국제빙상연맹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의 시설인증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장이 건립되는 관동대는 경기장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을 2학기까지만 운영하고 철거에 들어갑니다.
◀브릿지▶
"관동대는 실내체육관을 대체할 시설과 부지 마련도 끝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 분산을 요구하는 원주지역과의 갈등은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탭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서도 경기장 이전이) 예산낭비가 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원주에서 주장했던 아이스하키장 재배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기장 건립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3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이해와 양보가 절실한 땝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5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경기장 4곳이 새로 건립되고, 컬링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보완해 사용하게 되는데 사업비만 4,400억원이 넘습니다./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보상 등 관련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시 포남동 일대 체육시설단집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금메달의 텃밭이 될 빙상경기장이 건립될 부집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달 말 40만 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사유지 29만 제곱미터에 대해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부지내 묘지 500기도 개장 공고를 거쳐 속속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6월 중으로 토지와 지장물 감정평가를 끝내고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보상금 지급과 경기장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선 오는 2016년 하반기엔 국제빙상연맹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의 시설인증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장이 건립되는 관동대는 경기장이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을 2학기까지만 운영하고 철거에 들어갑니다.
◀브릿지▶
"관동대는 실내체육관을 대체할 시설과 부지 마련도 끝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 분산을 요구하는 원주지역과의 갈등은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탭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서도 경기장 이전이) 예산낭비가 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원주에서 주장했던 아이스하키장 재배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기장 건립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3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이해와 양보가 절실한 땝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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