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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조정 위원회 R
2013-06-18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러 들어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분야별로 치밀한 점검을 벌이는데, 정부와 강원도는 좋은 평가를 자신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IOC가 대규모 평가단을 이끌고 다시 평창을 찾았습니다.
구닐라 린드버그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IOC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는 이틀동안 알펜시아에서 16개 분야에 걸쳐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IOC 사무국 직원 등 올림픽 전문가도 대거 동행한 만큼, 송곳 같은 점검이 예상됩니다.
조정위는 첫날 인력과 조직위원회, 경기시설, 올림픽 유산 등의 분야를 점검하고, 둘째날엔 마케팅과 숙박, 수송과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인터뷰]
"경기장까지의 수송 시간대를 빨리 확정해 올림픽 전에 테스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김진선 위원장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지사 등이 답변에 나서, 정부와 강원도의 대회 성공개최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낙관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개.폐회식장과 선수 대기실, 미디어센터 등은 아직 국비 지원 비율도 정해지지 않았고, 민자로 추진해야 하는 숙박도 해결 과젭니다.
IOC에서 2만3천개의 숙박시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자와 객실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IOC 조정위원회는 내년부터는 일년에 2번씩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러 들어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분야별로 치밀한 점검을 벌이는데, 정부와 강원도는 좋은 평가를 자신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IOC가 대규모 평가단을 이끌고 다시 평창을 찾았습니다.
구닐라 린드버그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IOC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는 이틀동안 알펜시아에서 16개 분야에 걸쳐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IOC 사무국 직원 등 올림픽 전문가도 대거 동행한 만큼, 송곳 같은 점검이 예상됩니다.
조정위는 첫날 인력과 조직위원회, 경기시설, 올림픽 유산 등의 분야를 점검하고, 둘째날엔 마케팅과 숙박, 수송과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인터뷰]
"경기장까지의 수송 시간대를 빨리 확정해 올림픽 전에 테스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김진선 위원장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지사 등이 답변에 나서, 정부와 강원도의 대회 성공개최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낙관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개.폐회식장과 선수 대기실, 미디어센터 등은 아직 국비 지원 비율도 정해지지 않았고, 민자로 추진해야 하는 숙박도 해결 과젭니다.
IOC에서 2만3천개의 숙박시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자와 객실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IOC 조정위원회는 내년부터는 일년에 2번씩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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