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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추진' R
2013-06-19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지역 민영방송 등 취약 매체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 제정이 국회에서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성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서 지역방송을 지원해 주자는 취지인데, 국회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미디어렙 도입과 종편채널 등장, 인터넷 매체 급증 등으로 지상파 방송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지역방송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방송의 자율성과 지역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지역언론 본연의 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앙과 지역방송을 또 하나의 갑을 관계로 보고 국회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별법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지역방송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방송발전기금을 관리.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종합편성 채널은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의무 편성하도록 했습니다.
"여태까지 지역방송사들이 해왔던 역할을 존중한다고 한다면 지원이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성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방송발전위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도 국회에 상정된 상탭니다.
[인터뷰]
"지역민방 사이의 교류, 지역 방송들의 활성화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 같습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은 빠르면 오는 2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지역 민영방송 등 취약 매체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 제정이 국회에서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성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서 지역방송을 지원해 주자는 취지인데, 국회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미디어렙 도입과 종편채널 등장, 인터넷 매체 급증 등으로 지상파 방송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지역방송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방송의 자율성과 지역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지역언론 본연의 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호 장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앙과 지역방송을 또 하나의 갑을 관계로 보고 국회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별법은 정부나 자치단체가 지역방송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방송발전기금을 관리.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종합편성 채널은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의무 편성하도록 했습니다.
"여태까지 지역방송사들이 해왔던 역할을 존중한다고 한다면 지원이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성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방송발전위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도 국회에 상정된 상탭니다.
[인터뷰]
"지역민방 사이의 교류, 지역 방송들의 활성화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 같습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은 빠르면 오는 2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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