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미꾸라지 모기 소탕 '해결사' R
2013-06-2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이제 곧 '여름철 불청객' 모기와 한판 전쟁을 처러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원주시가 미꾸라지를 활용한 대대적인 모기 소탕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모기가 많이 생기는 도심 연못에 미꾸라지 부대가 투입됩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먹어 치우는 모기 유충은 무려 천100여마리.
원주시가 모기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꾸라지 2만7천마리를 도심 소하천과 연못에 일제히 방류했습니다.
[인터뷰]
"모기박멸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식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미꾸라지는 물 1㎡에 5마리 정도만 풀어놔도 모기 유충을 90% 이상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기 한마리가 보통 500여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미꾸라지가 유충 한 마리만 잡아도 모기 성충 500여마리를 잡게되는 셈입니다.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 퇴치는 무엇보다 환경호르몬 덩어리인 살충제에 비해 친환경적인 점이 매력입니다.
비용 역시 살충제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리포터]
"사람으로 치면 청년기 쯤 됐을 때 장구벌레인 모기 유충을 유독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모기유충 퇴치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미꾸라지가 친환경농업 파수꾼에서 이제는 모기 박멸의 일등공신으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이제 곧 '여름철 불청객' 모기와 한판 전쟁을 처러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원주시가 미꾸라지를 활용한 대대적인 모기 소탕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모기가 많이 생기는 도심 연못에 미꾸라지 부대가 투입됩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먹어 치우는 모기 유충은 무려 천100여마리.
원주시가 모기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꾸라지 2만7천마리를 도심 소하천과 연못에 일제히 방류했습니다.
[인터뷰]
"모기박멸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서식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미꾸라지는 물 1㎡에 5마리 정도만 풀어놔도 모기 유충을 90% 이상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기 한마리가 보통 500여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미꾸라지가 유충 한 마리만 잡아도 모기 성충 500여마리를 잡게되는 셈입니다.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 퇴치는 무엇보다 환경호르몬 덩어리인 살충제에 비해 친환경적인 점이 매력입니다.
비용 역시 살충제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리포터]
"사람으로 치면 청년기 쯤 됐을 때 장구벌레인 모기 유충을 유독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모기유충 퇴치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미꾸라지가 친환경농업 파수꾼에서 이제는 모기 박멸의 일등공신으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