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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개장 "준비 본격" R
2013-06-21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여름 바다 하면 뭐니뭐니 해도 동해안 해변인데요. 다음달 1일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변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서해나 남해안보다 개장은 한달 정도 늦었지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개장을 열흘이나 앞두고 있지만, 해변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모터보트가 바다 위를 시원스레 내달리고, 성미 급한 젊은이들은 바다에 뛰어듭니다.
"와~ 여름이다~
다음달 1일 속초 해변을 시작으로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 도내 92개 해변이 12일까지 모두개장합니다.
이는 낮은 기온과 수온 탓에 서.남해안에 비해 개장이 한달 정도 늦은 겁니다.
6월 동해안의 평균 기온은 20.2도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2도 이상 낮았습니다.
[인터뷰]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은 차고 습한 성질을 갖고 있는데, 동풍이 불면서 영동지역에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개장이 늦은 만큼, 동해안 시군마다 피서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망상 해변은 1주일에 그쳤던 해변 축제기간을 40일로 늘렸고, 고성에선 해양캠프가, 강릉에선 경포썸머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마을단위 소규모 해변에선, 조개와 오징어 잡기, 그물 당기기 등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풍성합니다.
[인터뷰]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이라는 목표를 설정해서 올 여름 안전사고 제로화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2년간 동해안 피서객이 감소하고 있다며, 바가지 요금 근절과 즐길거리 확충을 통해 2천 100만명의 피서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여름 바다 하면 뭐니뭐니 해도 동해안 해변인데요. 다음달 1일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동해안 해변이 잇따라 개장합니다.
서해나 남해안보다 개장은 한달 정도 늦었지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개장을 열흘이나 앞두고 있지만, 해변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모터보트가 바다 위를 시원스레 내달리고, 성미 급한 젊은이들은 바다에 뛰어듭니다.
"와~ 여름이다~
다음달 1일 속초 해변을 시작으로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 도내 92개 해변이 12일까지 모두개장합니다.
이는 낮은 기온과 수온 탓에 서.남해안에 비해 개장이 한달 정도 늦은 겁니다.
6월 동해안의 평균 기온은 20.2도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2도 이상 낮았습니다.
[인터뷰]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은 차고 습한 성질을 갖고 있는데, 동풍이 불면서 영동지역에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개장이 늦은 만큼, 동해안 시군마다 피서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망상 해변은 1주일에 그쳤던 해변 축제기간을 40일로 늘렸고, 고성에선 해양캠프가, 강릉에선 경포썸머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마을단위 소규모 해변에선, 조개와 오징어 잡기, 그물 당기기 등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풍성합니다.
[인터뷰]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이라는 목표를 설정해서 올 여름 안전사고 제로화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2년간 동해안 피서객이 감소하고 있다며, 바가지 요금 근절과 즐길거리 확충을 통해 2천 100만명의 피서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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