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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무더위'..도내 피서 인파 '북적'
오늘 홍천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유원지마다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설악산에 만 5천여명의 등산객이 몰린 것을 비롯해 치악산과 오대산 등 도내 유명산마다 여름 산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또 강릉 경포 등 동해안 해변에 때 이른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도내 휴양림과 시내 유원지 등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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