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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명성 회복.."해변 특색 살린다" R
2013-07-0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남) 피서 1번지 하면 도내 동해안 해변이었지만, 최근 몇년새 여름철 궂은 날씨와 즐길거리 부족으로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올해 만큼은 각 해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이어서,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최근 2년간 도내 동해안 해변의 관광객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1년 여름내내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관광객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지난해엔 2천만명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여름 장사로 1년을 버티는 상인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브릿지▶
"강원도는 올해 피서객 유치 목표를 2천1백만명으로 정하고, 동해안 해변의 자존심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해변마다 특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경포는 지난해 음주규제로 청소년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점을 감안해, 록밴드와 댄스 공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애견인들을 위한 해변도 운영됩니다.
강릉 사근진 해변으로, 애견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속초시엔 장애인 전용해변이 설치되고, 양양군은 해변 주변 솔밭을 개방해 해수욕을 즐기고 소나무 그늘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동해안 해변 수질이 깨끗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또 점점 늘어나는 캠핑족을 위해 양양과 강릉에 해변 캠핑장 3곳을 새로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 피서 1번지 하면 도내 동해안 해변이었지만, 최근 몇년새 여름철 궂은 날씨와 즐길거리 부족으로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올해 만큼은 각 해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이어서,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최근 2년간 도내 동해안 해변의 관광객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1년 여름내내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관광객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지난해엔 2천만명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여름 장사로 1년을 버티는 상인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브릿지▶
"강원도는 올해 피서객 유치 목표를 2천1백만명으로 정하고, 동해안 해변의 자존심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해변마다 특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경포는 지난해 음주규제로 청소년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점을 감안해, 록밴드와 댄스 공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애견인들을 위한 해변도 운영됩니다.
강릉 사근진 해변으로, 애견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속초시엔 장애인 전용해변이 설치되고, 양양군은 해변 주변 솔밭을 개방해 해수욕을 즐기고 소나무 그늘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동해안 해변 수질이 깨끗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또 점점 늘어나는 캠핑족을 위해 양양과 강릉에 해변 캠핑장 3곳을 새로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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