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사업 폐해가 도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주 섬강 준설로 수위가 낮아져 소하천으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설치한 펌프가 고장난 채 방치돼 농민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가 4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됩니다.
하지만, 휴게소를 이용하기 위해선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 해, 국도 5호선을 이용한 진입로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릉시가 수백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경포 생태습지가 정작, 생태에 대한 배려없이 운영돼 비판받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 필요한 신고 전화나 상담전화 번호가 너무 많아, 시민들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