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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월 덕포비행장 '이전 확정' R
2013-07-0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영월지역 최대 현안으로 10년 넘게 끌어오던 영월 덕포비행장 이전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영월군과 군 당국이 이달 중순 비행장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터]
영월 덕포비행장입니다.
헬기 이착륙장으로 시가지로부터 3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 번 훈련기간에만 잠깐 사용하는 비주둔 군사시설로, 평소에는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11만㎡가 넘는 비행장이 4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인터뷰]
"덕포비행장 때문에 영월읍하고 덕포리하고 균형발전이 안 이뤄지고, 면적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덕포가 아주 난지역으로 가고 있는 이런 입장이지요."
영월군민들은 지난 2002년부터 비행장 폐쇄와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대체부지 선정을 놓고 이견을 보여 진전이 없었습니다.
◀브릿지▶
"10년 넘게 끌어오던 덕포비행장 이전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었습니다."
육군과 영월군이 오는 15일, 덕포비행장 이전을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비행장 이전 부지는 농업기술센터 앞 하천 부지에 마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현 비행장 부지는 영월군이 매입하고, 이전 부지는 하천 관리권을 갖고 있는 강원도가 국방부에 무상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영월군수님하고 사단장님하고 영월 덕포리 헬기장 이전 관련 합의 각서 체결식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행장이 이전하게 되면, 영월군은 남동권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영월지역 최대 현안으로 10년 넘게 끌어오던 영월 덕포비행장 이전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영월군과 군 당국이 이달 중순 비행장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터]
영월 덕포비행장입니다.
헬기 이착륙장으로 시가지로부터 3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 번 훈련기간에만 잠깐 사용하는 비주둔 군사시설로, 평소에는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11만㎡가 넘는 비행장이 40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인터뷰]
"덕포비행장 때문에 영월읍하고 덕포리하고 균형발전이 안 이뤄지고, 면적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덕포가 아주 난지역으로 가고 있는 이런 입장이지요."
영월군민들은 지난 2002년부터 비행장 폐쇄와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대체부지 선정을 놓고 이견을 보여 진전이 없었습니다.
◀브릿지▶
"10년 넘게 끌어오던 덕포비행장 이전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었습니다."
육군과 영월군이 오는 15일, 덕포비행장 이전을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비행장 이전 부지는 농업기술센터 앞 하천 부지에 마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현 비행장 부지는 영월군이 매입하고, 이전 부지는 하천 관리권을 갖고 있는 강원도가 국방부에 무상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영월군수님하고 사단장님하고 영월 덕포리 헬기장 이전 관련 합의 각서 체결식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행장이 이전하게 되면, 영월군은 남동권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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