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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5> 원주 한지문화제 개막 R
2013-09-05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남) 전통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2013 원주 한지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 올해는 '한지로 통하다'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한지의 질감과 색감을 살린 한지 그림과,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묘사한 종이인형이 눈길을 끕니다.
한지로 만든 사진첩에 담긴 이국적인 풍경은 한지의 세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한지공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원주 한지문화제가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개막돼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엔 한지대전 수상작과 일본 나오마키 작가, 캐나다 에드먼튼시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 를 함께 선보입니다.
[인터뷰]
"한지를 주제로 하는 축제는 확장되고 국제화 될 것입니다. 굉장히 흥미진진하죠. 그것이 우리가 이 축제를 경험하러 온 이윱니다"
특히, 올해는 '두루'와 '마리'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두루가 보여주는 미래, 마리가 들려주는 과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기획해 신선함을 더합니다.
"그동안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70여 개의 한지공예 공방에서 한지 뜨기를 비롯해,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축제기간엔 시민들이 직접 만든 3천 5백여개의 오색한지 소원등이 행사장을 수놓습니다.
한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무대에서 쉽게 풀어낸 인형극과 연극 공연을 챙겨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인터뷰]
"두루 마리 이야기를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원주의 향토, 문화적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원주 한지문화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과 강원 K-POP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려 원주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남) 전통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2013 원주 한지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 올해는 '한지로 통하다'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한지의 질감과 색감을 살린 한지 그림과,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묘사한 종이인형이 눈길을 끕니다.
한지로 만든 사진첩에 담긴 이국적인 풍경은 한지의 세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한지공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원주 한지문화제가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개막돼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엔 한지대전 수상작과 일본 나오마키 작가, 캐나다 에드먼튼시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 를 함께 선보입니다.
[인터뷰]
"한지를 주제로 하는 축제는 확장되고 국제화 될 것입니다. 굉장히 흥미진진하죠. 그것이 우리가 이 축제를 경험하러 온 이윱니다"
특히, 올해는 '두루'와 '마리'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두루가 보여주는 미래, 마리가 들려주는 과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기획해 신선함을 더합니다.
"그동안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70여 개의 한지공예 공방에서 한지 뜨기를 비롯해,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축제기간엔 시민들이 직접 만든 3천 5백여개의 오색한지 소원등이 행사장을 수놓습니다.
한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무대에서 쉽게 풀어낸 인형극과 연극 공연을 챙겨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인터뷰]
"두루 마리 이야기를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원주의 향토, 문화적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원주 한지문화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과 강원 K-POP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려 원주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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