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사흘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 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국내외 바이어 등 7천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규모로 확대한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83개 의료기기업체가 참가하고 21개 나라 1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수출 상담에 나서, 천308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해외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비롯해 국제 인증과 인.허가 관련 세미나 등 컨퍼런스를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올해 준공돼 첫 전시회를 성공 개최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은 앞으로 365일 의료기기 비지니스를 위한 제품 프로모션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 의료관광 등 글로벌 비지니스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종합 마케팅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