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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 대표 사퇴.."경영 안정 우려" R
2013-09-1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강원랜드가 태백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가 돌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퇴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경영 안정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지석규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최근 모기업인 강원랜드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대표는 취임 이후 그간의 노력이 싹을 틔우고 있는 현 시점이 물러날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오르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어 사퇴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지난해 매출인 30억원 수준을 달성했고,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작년보다 2.5배 초과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컨텍센터는 전년도 대비해서 매출 신장세가 300% 이상 예상되고요. 지금 전 상담원이 불위기가 고무돼 있고."
회사 측은 대표이사의 사퇴가 매출 증가세에 악영향을 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2009년 창사 이후 단 1차례도 임기를 채운 대표가 없다는 비판도 부담입니다.
[인터뷰]
"직원들이 동요하고, 회사의 경영상태가 공백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발생될까 우려스럽다"
지역에서는 정부와 강원랜드의 외압설, 정부기관 스카웃설 등 각종 설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지 대표는 사퇴 배경과 향후 거취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스텐드업▶
"태백시민들과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강원랜드가 새로운 대표이사 인선 작업을 서둘러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강원랜드가 태백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가 돌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퇴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경영 안정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지석규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최근 모기업인 강원랜드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대표는 취임 이후 그간의 노력이 싹을 틔우고 있는 현 시점이 물러날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오르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어 사퇴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지난해 매출인 30억원 수준을 달성했고,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작년보다 2.5배 초과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컨텍센터는 전년도 대비해서 매출 신장세가 300% 이상 예상되고요. 지금 전 상담원이 불위기가 고무돼 있고."
회사 측은 대표이사의 사퇴가 매출 증가세에 악영향을 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2009년 창사 이후 단 1차례도 임기를 채운 대표가 없다는 비판도 부담입니다.
[인터뷰]
"직원들이 동요하고, 회사의 경영상태가 공백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발생될까 우려스럽다"
지역에서는 정부와 강원랜드의 외압설, 정부기관 스카웃설 등 각종 설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지 대표는 사퇴 배경과 향후 거취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스텐드업▶
"태백시민들과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강원랜드가 새로운 대표이사 인선 작업을 서둘러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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