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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 알펜시아 해법 '제각각' R
2013-09-10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dlp)
1조원 가까운 부채를 떠안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문제, 좀체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알펜시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알펜시아 스포츠 지구의 정부 매입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도의회와 강원도에 제시했습니다.
반면, 강원도는 민간 매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해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알펜시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알펜시아 경영 정상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책위원들은 알펜시아 부채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정부의 스포츠지구 매입 밖에 없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매각 대금 2천7백억원을 확보하면, 부채 상환에 숨통이 트인다는 겁니다.
또, 매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매각에 행정력을 쏟는 것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보였습니다.
"매각 어렵다.."
"단언코 어렵다..앞으로 4,5년 동안.."
비대위는 또 정부 매입을 위한 관련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의 생각은 다릅니다.
정부 설득이 어려운 만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겁니다.
현재 강원도는 국내.외 자본과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 인터뷰"
강원도 재정의 시한폭탄인 알펜시아에 대한 해법을 두고 도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이견이 보이고 있어, 역량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1조원 가까운 부채를 떠안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문제, 좀체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알펜시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알펜시아 스포츠 지구의 정부 매입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도의회와 강원도에 제시했습니다.
반면, 강원도는 민간 매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해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알펜시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알펜시아 경영 정상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책위원들은 알펜시아 부채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정부의 스포츠지구 매입 밖에 없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매각 대금 2천7백억원을 확보하면, 부채 상환에 숨통이 트인다는 겁니다.
또, 매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매각에 행정력을 쏟는 것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보였습니다.
"매각 어렵다.."
"단언코 어렵다..앞으로 4,5년 동안.."
비대위는 또 정부 매입을 위한 관련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의 생각은 다릅니다.
정부 설득이 어려운 만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겁니다.
현재 강원도는 국내.외 자본과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 인터뷰"
강원도 재정의 시한폭탄인 알펜시아에 대한 해법을 두고 도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이견이 보이고 있어, 역량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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