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첫 단풍은 가을철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하루에서 삼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 30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도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치악산은 오는 10월 9일, 계족산은 10월 11일 정도부터 단풍을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는 10월 23일쯤에는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를 맞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