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 35분쯤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속사 나들목 인근에서 32살 백모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오던 67살 김모씨의 마티즈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아반떼 운전자 백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35분쯤 원주시 반곡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하우스 2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천 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