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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 대목 r
2013-09-17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최대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은 관광객들과 장으로 보러 나온 주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싸고 질 좋은 물건을 산 손님과, 추석 대목을 맞은 상인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시장 골목마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시장 안은 시끌벅적합니다.
그 중에서도 차례상에 올릴 과일과 명태포, 생선을 파는 가게는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대목때라 만원이면 거저 드리는 거에요. 차 있으면 다 싣고 가세요!"
명절 음식을 장만하러 나온 주부들은 꼼꼼히 물건을 살피며 흥정에 나섭니다.
양손은 싸고 신선한 음식 재료들이 들려 있고, 가슴은 푸근한 시장 인심 덕에 따뜻합니다.
[인터뷰]
"다 믿고 사는 거죠. 여기서 나느 것, 아는 사람. 그래서 사는 거에요."
시장 상인들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워낙 연휴가 길어 사람들이 일찍 귀향길에 오른 탓에 매출은 작년만 못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생각에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돈벌면) 외손주 주고, 조카도 주고. 다주지 뭐."
추석 대목의 활기가 갈수록 손님들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모처럼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최대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은 관광객들과 장으로 보러 나온 주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싸고 질 좋은 물건을 산 손님과, 추석 대목을 맞은 상인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시장 골목마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시장 안은 시끌벅적합니다.
그 중에서도 차례상에 올릴 과일과 명태포, 생선을 파는 가게는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대목때라 만원이면 거저 드리는 거에요. 차 있으면 다 싣고 가세요!"
명절 음식을 장만하러 나온 주부들은 꼼꼼히 물건을 살피며 흥정에 나섭니다.
양손은 싸고 신선한 음식 재료들이 들려 있고, 가슴은 푸근한 시장 인심 덕에 따뜻합니다.
[인터뷰]
"다 믿고 사는 거죠. 여기서 나느 것, 아는 사람. 그래서 사는 거에요."
시장 상인들도 신바람이 났습니다.
워낙 연휴가 길어 사람들이 일찍 귀향길에 오른 탓에 매출은 작년만 못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생각에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돈벌면) 외손주 주고, 조카도 주고. 다주지 뭐."
추석 대목의 활기가 갈수록 손님들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모처럼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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