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까지 축제기간을 연장 운영한 평창 효석문화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문화제 개최 15년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축제기간 장관을 연출한 메밀꽃밭 걷기를 비롯해, 마당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전통 먹거리가 인기를 끌며,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화제위원회측은 축제장을 6개 공간으로 나눠 관광객 중심으로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어, 전국 우수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