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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옛땅 45만5천㎡ 반환 소송 제기
영월군은 현재 경북 봉화군 소유인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와 내덕리 일대 8필지 45만 5천여 제곱미터의 땅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토지소유권 이전등기 소송을 지난달 말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1년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으로 봉화군에 귀속됐던 이 땅은 2년 뒤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시 영월군에 편입됐지만,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돼 현재까지 봉화군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봉화군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땅을 관리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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