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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온천 개발 '기대' R
2013-09-2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최근 속초시 설악동에선 온천 개발이 한창입니다.
침체된 설악동 일대를 대규모 온천 휴양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인데, 온천수를 개별 숙박업소로 끌어오기 위한 관로 비용이 마지막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시 설악동의 한 공용주차장.
시추 장비가 굉음을 내며 쉴새없이 땅을 파내려 갑니다.
설악동 일대 온천수를 찾기 위해 지하 1,000m 까지 구멍을 뚫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속초시가 설악동 일대를 온천 휴양마을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온천수를 찾기 위한 탐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때 호황을 누리던 설악동 집단시설 지구는 현재 숙박업소와 상가의 80% 이상이 문을 닫는 등 심각한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온천 개발이 침체된 설악동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지역에 온천물이 펑펑 쏟아져서 관광객이 산에 갔다와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길.."
속초시는 40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온천공 시추 작업을 마무리 하고, 올해 안으로 용출량과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까지 설악동 B.C 지구의 모든 숙박업소에 온천수를 공급하는 게 목푭니다.
[인터뷰]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힐링관광 인프라를 제공해 침체된 설악동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외자 유치에 기여.."
속초시는 온천 개발에 성공하면 족욕공원과 같은 다양한 온천 시설을 만들고, 온천수를 숙박업소에 공급할 수 있는 관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최근 속초시 설악동에선 온천 개발이 한창입니다.
침체된 설악동 일대를 대규모 온천 휴양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인데, 온천수를 개별 숙박업소로 끌어오기 위한 관로 비용이 마지막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시 설악동의 한 공용주차장.
시추 장비가 굉음을 내며 쉴새없이 땅을 파내려 갑니다.
설악동 일대 온천수를 찾기 위해 지하 1,000m 까지 구멍을 뚫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속초시가 설악동 일대를 온천 휴양마을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온천수를 찾기 위한 탐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때 호황을 누리던 설악동 집단시설 지구는 현재 숙박업소와 상가의 80% 이상이 문을 닫는 등 심각한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온천 개발이 침체된 설악동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지역에 온천물이 펑펑 쏟아져서 관광객이 산에 갔다와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길.."
속초시는 40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온천공 시추 작업을 마무리 하고, 올해 안으로 용출량과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까지 설악동 B.C 지구의 모든 숙박업소에 온천수를 공급하는 게 목푭니다.
[인터뷰]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힐링관광 인프라를 제공해 침체된 설악동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외자 유치에 기여.."
속초시는 온천 개발에 성공하면 족욕공원과 같은 다양한 온천 시설을 만들고, 온천수를 숙박업소에 공급할 수 있는 관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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