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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부 "원주.철도공단 남원주역 철로 협의하라"
2013-09-2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사업비 부담 문제로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남원주역 진입로 건설 문제가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성토식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남원주역 진입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잠정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원주시와 협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촌마을 주민들은 280m 구간에 10m 높이로 흙을 쌓아 올린 뒤 철로를 건설하면 조망권이 침해되고, 도심이 양분화 된다며 교량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성토식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남원주역 진입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잠정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원주시와 협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촌마을 주민들은 280m 구간에 10m 높이로 흙을 쌓아 올린 뒤 철로를 건설하면 조망권이 침해되고, 도심이 양분화 된다며 교량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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