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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부 "원주.철도공단 남원주역 철로 협의하라"
사업비 부담 문제로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남원주역 진입로 건설 문제가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성토식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남원주역 진입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잠정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원주시와 협의해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촌마을 주민들은 280m 구간에 10m 높이로 흙을 쌓아 올린 뒤 철로를 건설하면 조망권이 침해되고, 도심이 양분화 된다며 교량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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