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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범죄 우범자 133명, 소재 파악 '부실'
도내에서 하루 평균 1.44건의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성범죄 우범자 관리는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성범죄 우범자 834명 가운데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는 15.9%인 133명이었습니다.

성범죄 우범자는 거주지를 옮겨도 인권 침해와 개인 정보등의 이유로 추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경찰과 법무부의 협조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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