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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먹고 노인 4명 사상
2013-10-0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야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6.70대 노인 4명이 복통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8시 40분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아파트에서 75살 최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119구급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최씨와 같은 버섯을 먹은 74살 고모씨 등 지인 3명도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독버섯을 먹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 9분쯤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의 한 도로에서 전술도로 복구공사를 위해 이동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5톤 트럭이 전복돼, 트럭에 타고 있던 20살 강모 하사가 숨지고, 운전병 원모 상병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8시 40분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아파트에서 75살 최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119구급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최씨와 같은 버섯을 먹은 74살 고모씨 등 지인 3명도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독버섯을 먹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 9분쯤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의 한 도로에서 전술도로 복구공사를 위해 이동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5톤 트럭이 전복돼, 트럭에 타고 있던 20살 강모 하사가 숨지고, 운전병 원모 상병이 다쳤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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