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폭력배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도내 조직폭력배 수는 지난 2008년 22개파 339명에서, 지난해 17개파 264명, 올 8월 현재 14개파 235명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도내에서 올들어 폭력 행사와 불법 사행성 영업 등으로 모두 22명의 조직폭력배를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