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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타고 북한강 종주 R
2013-10-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카누를 타고 의암호를 둘러보는 춘천 물레길 코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의암호를 비롯한 북한강 상류지역 4개 호수를 종주하는 이색 카누대회가 올해 처음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가을이 짙게 내려앉은 의암호.
나무로 만든 카누에 몸을 맡기고, 가을의 한복판으로 들어갑니다.
힘차게 노를 젓자,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갑니다.
잠시 뒤,
호수 가운데 자리잡은 무인도에 다다릅니다.
느릿느릿,
카누를 타고 즐기는 가을 풍광에 마음은 차분해지고, 숨 가쁘게 이어졌던 도심 속 삶은 저만치 멀어집니다.
[인터뷰]
"주변 경치를 보면서 카누를 타니까 너무 좋아요, 조금 힘들기는 한데 재밌어요."
[리포터]
카누를 타고 북한강 상류 지역을 종주하는 카누투어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4일 동안 춘천 의암호를 시작으로 파로호와 소양호, 춘천호 등 80KM에 달하는 북한강 물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북한강 상류지역 호수를 이용한 색다른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카누를 이용해서 북한강 호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리포터]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코스 개발과 카누 캠핑 같은 다채로운 연계 상품도 구상 중이어서, 북한강 호수 물길이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카누를 타고 의암호를 둘러보는 춘천 물레길 코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의암호를 비롯한 북한강 상류지역 4개 호수를 종주하는 이색 카누대회가 올해 처음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가을이 짙게 내려앉은 의암호.
나무로 만든 카누에 몸을 맡기고, 가을의 한복판으로 들어갑니다.
힘차게 노를 젓자,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갑니다.
잠시 뒤,
호수 가운데 자리잡은 무인도에 다다릅니다.
느릿느릿,
카누를 타고 즐기는 가을 풍광에 마음은 차분해지고, 숨 가쁘게 이어졌던 도심 속 삶은 저만치 멀어집니다.
[인터뷰]
"주변 경치를 보면서 카누를 타니까 너무 좋아요, 조금 힘들기는 한데 재밌어요."
[리포터]
카누를 타고 북한강 상류 지역을 종주하는 카누투어링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4일 동안 춘천 의암호를 시작으로 파로호와 소양호, 춘천호 등 80KM에 달하는 북한강 물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북한강 상류지역 호수를 이용한 색다른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카누를 이용해서 북한강 호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리포터]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코스 개발과 카누 캠핑 같은 다채로운 연계 상품도 구상 중이어서, 북한강 호수 물길이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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