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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방과후 학교 '국영수' 편중도 낮아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이 국영수 중심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에 개설된 만 6천개가 넘는 방과후 학교 가운데, 35.1%가 국영수 과목이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음악이나 미술 개설강좌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방과후 학교의 학생 참여는 64%로,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저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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