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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연초제조창 화재.. 2명 부상
오늘 오전 8시 53분쯤 원주시 소초면의 연초제조창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제조창에서 작업중이던 59살 이모씨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는 등 인부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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