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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비리 공무원 잇따라 적발
정선군청 소속 공무원이 여자 화장실 등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소속 공무원 40살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보건소 여자화장실 창틀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돼, 직위 해제 처분을 받았고,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에 처해졌습니다.

양양군 소속 공무원 B씨도 지난 8월, 직무 관련 업체로터 가족 해외경비 명목으로 170만원을 받고, 9월엔 명절 선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 등 모두 200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안전행정부로부터 중징계를 권고받았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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