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사진가들의 모임인 사진나루 열다섯번째 회원전이 춘천미술관에서 열려 오는 10일까지 작품을 전시합니다.

'공존, 공감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사진나루 정세환 회장과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이 각기 다른 주제와 시각으로 카메라에 담은 작품 60여점을 선보였습니다.

결과 못지 않게 과정을 중요시 하는 회원들의 일관된 창작 작업이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에게 순수사진예술의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