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커피축제 '아쉬운 폐막' R
2013-10-06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릉 커피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 행사를 기약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소를 단일화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돋보였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커피콩 볶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짙은 갈색으로 볶아진 커피콩에서 진한 향이 우러나고,
관광객들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생각에신이났습니다.
[인터뷰]
"볶아 있는 커피만 사먹다가 아이랑 직접 이렇게 해보니까 맛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예향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새롭게 부각시킨 올해 축제는 마지막날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명실상부한 커피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200개 커피 관련 업체가 참가했고,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특히, 백명의 바리스타가 서로 다른 향의 커피를 내린 '100인 100미 행사'와 전국 최고의 학생바리스타를 뽑는 경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커피라는게 강릉과 정말 잘어울린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서 좋은 축제가 될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나흘로 줄이고, 축제장도 한곳으로 정해 행사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축제 개최를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과 연계하지 못했고, 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
"해변과 도시를 잇는 커피투어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는데, 보완해서 강릉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커피의 모든 것을 보여 준 강릉 커피축제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리고 내년 행사를 기약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강릉 커피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 행사를 기약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소를 단일화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돋보였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커피콩 볶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짙은 갈색으로 볶아진 커피콩에서 진한 향이 우러나고,
관광객들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생각에신이났습니다.
[인터뷰]
"볶아 있는 커피만 사먹다가 아이랑 직접 이렇게 해보니까 맛도 있고 정말 좋습니다."
예향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새롭게 부각시킨 올해 축제는 마지막날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명실상부한 커피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200개 커피 관련 업체가 참가했고,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특히, 백명의 바리스타가 서로 다른 향의 커피를 내린 '100인 100미 행사'와 전국 최고의 학생바리스타를 뽑는 경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커피라는게 강릉과 정말 잘어울린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서 좋은 축제가 될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나흘로 줄이고, 축제장도 한곳으로 정해 행사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축제 개최를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과 연계하지 못했고, 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
"해변과 도시를 잇는 커피투어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는데, 보완해서 강릉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커피의 모든 것을 보여 준 강릉 커피축제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리고 내년 행사를 기약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