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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브리핑>
오늘 열린 국회 국정감사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원주 지역구 이강후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LNG 도입단가를 1달러만 낮추면 전력구매비가 2조 9천억원이 감소된다며, LNG 도입 단가 인하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삼척 지역구 이이재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상수도 누수율은 23.5%로, 전국 평균 10.4%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 지역구 김기선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국감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뒤봐주기 등 관련 비리로 최근 5년간 징계받은 경찰관이 38명에 달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영월평창태백정선 지역구의 염동렬 의원은 충북과 대구경북 등 3개 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폭언과 욕설, 수업진행 방해, 폭행 등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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