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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 도내 유입..호흡기 질환 비상
2013-11-0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오염 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기준으로 삼척과 동해, 고성 등 도내 3개 시.군의 대기오염 소산지수가 '매우 나쁨'으로, 강릉과 원주 등 6개 시.군은 '나쁨'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대기오염 소산지수는 대기 중으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지속되는 정도를 나타낸 수치로,
'나쁨' 단계에서 노약자는 외부활동을 피해야 하며, '매우 나쁨'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이후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 수준인 93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은데다, 최근엔 일교차까지 커서 호홉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기준으로 삼척과 동해, 고성 등 도내 3개 시.군의 대기오염 소산지수가 '매우 나쁨'으로, 강릉과 원주 등 6개 시.군은 '나쁨'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대기오염 소산지수는 대기 중으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지속되는 정도를 나타낸 수치로,
'나쁨' 단계에서 노약자는 외부활동을 피해야 하며, '매우 나쁨'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이후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배 수준인 93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은데다, 최근엔 일교차까지 커서 호홉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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