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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곡 온천 개발 '박차' R
2013-11-03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해양.동굴 관광의 중심지인 삼척시가 이번에는 온천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미 온천수를 뽑아올릴 관정도 뚫었는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관정에서 쉴새 없이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 나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계란 썩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삼척시가 지하 800미터에서 개발한 가곡 온천수 관정입니다.
◀브릿지▶
"삼척시가 온천수 수질 검사를 의뢰해 봤더니 피부에 좋은 유황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생산되는 온천수 양도 하루 800톤을 넘어서 온천을 개발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다음달부터 70억원을 투입해 종합 온천장과 수변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말 완공되면, 시에서 직접 시범운영을 거친 뒤 위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천 개발이 마무리 되는대로, 100실 규모의 가족호텔을 민자로 유치해 이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삼척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온천이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덕풍계곡 등 주변 관광지를 엮어 체류형 관광상품도 만들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해양.동굴 관광의 중심지인 삼척시가 이번에는 온천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미 온천수를 뽑아올릴 관정도 뚫었는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관정에서 쉴새 없이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 나옵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계란 썩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삼척시가 지하 800미터에서 개발한 가곡 온천수 관정입니다.
◀브릿지▶
"삼척시가 온천수 수질 검사를 의뢰해 봤더니 피부에 좋은 유황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생산되는 온천수 양도 하루 800톤을 넘어서 온천을 개발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다음달부터 70억원을 투입해 종합 온천장과 수변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말 완공되면, 시에서 직접 시범운영을 거친 뒤 위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천 개발이 마무리 되는대로, 100실 규모의 가족호텔을 민자로 유치해 이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삼척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온천이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덕풍계곡 등 주변 관광지를 엮어 체류형 관광상품도 만들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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