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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쌀 섞어 국산으로 속여 판 도정업자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중국산 쌀을 섞어 만든 혼합쌀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양곡 도정업자 57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중국산 쌀 51톤과 국산쌀 72톤을 섞어, 혼합쌀 123톤을 만든 뒤,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쌀 가공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품질관리원은 농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를 속이고 납품하는 사례가 더 있는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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