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폭력시위 주도 전공노 간부 항소심도 벌금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 과정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전공노 간부에게 항소심 법원도 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집회장소를 벗어나 이동하던 중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 등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전공노 조직실장 김모씨가 낸 항소에 대해 "이유없다"며 기각하고, 벌금 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 4일 오후 '김중남 중앙위원장의 징계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중 허가 장소인 강원도청 앞 소공원을 벗어나 도청 본관 진입을 저지당하자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