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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복선철도 지하화 불발..빙상경기 거부 불사
원주~강릉 복선철도의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 문제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사회단체장들이 지하화가 안될 경우, 빙상경기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지역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복선 철도는 국토교통부의 원안대로 지하화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이어 "지하화가 관철되지 않으면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거부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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