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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사건 채팅 전파 체계 6개월 만에 '폐지'
2013-11-0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강원지방경찰청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카카오톡 상황지휘부'를 6개월 만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 상황지휘부'는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황실장이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 등의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현장 경찰에게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수사내용과 피의자 개인정보 등이 여과 없이 SNS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카카오톡 상황지휘부'는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황실장이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 등의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현장 경찰에게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수사내용과 피의자 개인정보 등이 여과 없이 SNS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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