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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무패행진 마감.. 강등권 혼전 R
2013-11-0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강원FC가 강릉 홈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대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대전의 승리로 K리그 클래식 강등권 싸움도 다시 혼전 양상이 됐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팽팽하던 경기는 골 결정력과 수비에서 갈렸습니다.
대전은 전반 14분 황지웅이 얻은 패널티킥을 용병 아리아스가 성공하면서 0대1로 앞서 갔습니다.
이후 강원은 반격에 나서, 전반 37분 강정훈의 패스를 최진호가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따라 붙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대전의 아리아스와 황지웅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습니다.
강원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수비 실책과 골 결정력에서 허점을 보이며 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다음 경기에서 정신 차리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준비 잘해서 경남 원정부터 다시 한번 시작하겠습니다."
리그 최하위 대전이 승점을 챙기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하위팀들의 남은 경기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경기가 열린 강릉 종합경기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수험생을 비롯해 많은 관중들이 몰려 강원FC를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올해 강원FC 경기가 몇 경기 안남았는데요. 작년처럼 투혼 발휘해서 생존하는 극적인 드라마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모두 네차례.
강원은 오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을 제물로 다시 한 번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강원FC가 강릉 홈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대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대전의 승리로 K리그 클래식 강등권 싸움도 다시 혼전 양상이 됐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팽팽하던 경기는 골 결정력과 수비에서 갈렸습니다.
대전은 전반 14분 황지웅이 얻은 패널티킥을 용병 아리아스가 성공하면서 0대1로 앞서 갔습니다.
이후 강원은 반격에 나서, 전반 37분 강정훈의 패스를 최진호가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따라 붙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대전의 아리아스와 황지웅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습니다.
강원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수비 실책과 골 결정력에서 허점을 보이며 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인터뷰]
"다음 경기에서 정신 차리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준비 잘해서 경남 원정부터 다시 한번 시작하겠습니다."
리그 최하위 대전이 승점을 챙기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하위팀들의 남은 경기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경기가 열린 강릉 종합경기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수험생을 비롯해 많은 관중들이 몰려 강원FC를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올해 강원FC 경기가 몇 경기 안남았는데요. 작년처럼 투혼 발휘해서 생존하는 극적인 드라마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모두 네차례.
강원은 오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을 제물로 다시 한 번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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