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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생 뇌막염 환자 잇따라
2013-11-12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도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뇌막염 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44주차 학교감염병 감시 결과, 도내 모 초등학교 2학년생 1명이 뇌막염 확진 환자로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뇌막염 환자가 보고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앞선 지난 43주차 감시에서도 도내 초등학교 2학년생 1명이 뇌막염 확진으로 신고됐습니다.
뇌막염은 열과 두통, 오한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며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방 백신이 없는데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44주차 학교감염병 감시 결과, 도내 모 초등학교 2학년생 1명이 뇌막염 확진 환자로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뇌막염 환자가 보고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앞선 지난 43주차 감시에서도 도내 초등학교 2학년생 1명이 뇌막염 확진으로 신고됐습니다.
뇌막염은 열과 두통, 오한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며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방 백신이 없는데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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