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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단부지 헐값 매각 의혹 '혐의없음'
2013-11-13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춘천지방검찰청 형사 2부가 삼척 소방방재산업단지 부지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김상갑 강원도개발공사 전 사장을 "혐의 없음"으로 결정하고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검찰은 삼척방재산단 부지의 매각 가격은 이미 분양원가인 394억원에 매각하기로 내부 결정이 된 상태에서 계약이 추진됐기 때문에, 회사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기 어려워 업무상 배임죄 성립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원도개발공사가 삼척방재산단 부지를 동부발전 측에 헐값에 매각하려 했다는 감사원의 수사 요청에 따라, 계약과정의 부실과 특혜 여부를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검찰은 삼척방재산단 부지의 매각 가격은 이미 분양원가인 394억원에 매각하기로 내부 결정이 된 상태에서 계약이 추진됐기 때문에, 회사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기 어려워 업무상 배임죄 성립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원도개발공사가 삼척방재산단 부지를 동부발전 측에 헐값에 매각하려 했다는 감사원의 수사 요청에 따라, 계약과정의 부실과 특혜 여부를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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